여행&산행 116

금호강 벚나무길(2020.03.24)

+ 2020년 3월 24일 대구 금호강 벗꽃길 입니다. 현장에서 1시간 정도의 트레킹 코스 요번 주말경이면 만개 할듯 합니다 . 내 반쪽과 주말에 함께 하면 좋을텐데 ^^^ 활짝 피어서 곧장 진다. 우아한 그 절정의 순간으로 우리를 사로잡는꽃. 하루밤의 봄비에도 맥없이 사그러져 아쉬움을 남기는꽃. 벚꽃은 그래서 옛말로 ‘사그라’라 불렀는가. 사쿠라(さくら) 는 벚꽃의 일본 말이다. 한자로 櫻 (앵)이라 쓴다. 그런데 이 ‘사쿠라’라는 일본말이 ‘사그러지는것’이란 뜻의 우리옛말 ‘사그라’와 이어지는 낱말이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벌써 만개한 나무도 있습니다 트레킹 중간에 있는 원룸 이름이 ㅎ ㅎ 아양 기찻길 입니다 벚꽃길이 1KM 정도 이어지는 둑방길 초입 입니다 항상 함께 하는 우리 소방감리 이사..

여행&산행 2020.03.24

신갈저수지 둘레길(2020.03.22)

+ 오래만의 신갈저수지 둘레길 입니다 집에서 출발해 다시 돌아 오는데 3시간 걸렸습니다 내 반쪽은 힘들어 죽을라 합니다 ^^^ 둘레길중 제일 힘든구간입니다 요게 태풍으로 파손되는 바람에 여기는 중간지점 저수지 둑방길 입니다 미완성의 둘레길을 공사중 입니다 ^^^ 올해는 준공 되겠지요 애견 카페 입니다 ㅎ 항상 봐도 내친구를 닮았습니다 ^^^ 코로나로 답답함을 풀러 나온 상춘객이 발 디딜 틈이 없이 많습니다

여행&산행 2020.03.23

금호강 트레킹(2020.03.08)

+집에 가지 않는 주일 대구 금호강을 오래만에 트레킹 하다 복현동-동촌유원지-망우동공원 까지 약 10km 코로나로 인하여 평상시 개방 되었든 정문은 굳게 잠겨 있고 도착한 금호강도 안개에 묻혀 있습니다 아양철교도 잘 보이질 않는건 안개 때문만은 언제 저길을 가봐야지 여름에나 폭포가 내리려나 코로나는 창궐해도 봄은 찾아 옵니다

여행&산행 2020.03.09

저무는 가을에 대구에서의 일상

+ 금호강 산책길 - 매일 점심식사후 1시간 걸으며 해외선교사제와 주임신부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 가끔 찾는 집밥 한끼 - 고등학교와 대학교가 옆에 있어 그런지 가성비 굿 입니다 오삼불고기 한상 - 밥은 무한리필인데 나는 한번도 더 가져온적 없음 경북대학교 정문앞 이건 아양철교 입구의 촬영지 아양철교에서 바라본 금호강 철교 중간의 커피숍 내가 제일 좋아하는 간천엽과 곱창에 쇠주가 그립습니다 갈대숲이 멋드러 집니다 ㅎ

여행&산행 2019.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