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성지순례
칠곡 가실성당(2022.06.01)
남윤우 안드레아
2022. 6. 2. 07:22
+ 찬미예수님
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김동연 후보가 대역전극을 펼치던날
출근하여 14시 까지 근무 하고
전철타고 공단역에서 기다렸으나 250번 버스가 오지않아

북부정류장으로 이동 버스시간 확인하고 왜관행 14:20분 버스타고


왜관 공단삼거리 하차



택시 6,700원 타고 가실성당 입구에 내리다




천주교에 대한 박해가 끝난 1894년 신나무골에서 경상도 북부 지방 선교를 담당하던 파이야스 신부는 가실(佳室)로 이주하여 기와집 한 채를 매입하여 가실 성당을 설립했습니다. 1912년 부임한 투르뇌 신부는 1944년 지병으로 사망하기까지 가실 본당 신자들과 함께 생활하며 일제 강점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전교 활동에 노력하여 교세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또한 성당과 사제관을 건립하여 1925년 9월 드망즈 주교가 참석한 가운데 교황 사절 지아르디니의 집전으로 축성식을 거행했습니다.


인증샷






성지 순례후 다시 왜관 택시 8,100원 타고

250번 버스 탑승 귀가 하다

은총의 하루 였습니다 ~~~
이로써 대구대교구 천주교 성지는 순례를 마쳤습니다